글로벌 시장서 돌풍을 일으킨 기아의 효자 모델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2세대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해 31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셀토스는 이번 변화로 글로벌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2026년 1월 출시를 앞둔 신형 셀토스의 외관은 한층 더 과감해졌다. 수직으로 뻗은 LED 주간주행등과 육각형 매트릭스 패턴의 대형 그릴로 정통 SUV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20인치 휠과 날렵한 측면 디자인은 프리미엄급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준다.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셀토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파워트레인이다. 1.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141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여기에 후륜 전기모터로 구현하는 e-AWD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천후 주행성능을 확..